틈새라면 빨계떡 진짜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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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에 음.. 뭔가 매운게 땡기더라구요? 근데 얼마전에 캠핑장에서 끓여먹고 남은 라면이 집에 있었어요 ㅋㅋ 매운라면중에서도 정말로 맵다는 매운맛의 자부심 틈새라면 빨계떡 입니다. 오랜만에 한번 매워보자 싶어서 오늘은 틈새라면으로 정했어요.

뭐 요즘에는 먹방에 보면 매운거 잘드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은데요 저는 매운거를 잘 못먹어서.. 틈새라면 정도만 먹어줘도 충분히 매워요 ㅋㅋ 참고로 틈새라면 빨계떡 스코빌지수는 9,413으로 불닭볶음면 보다도 맵다고 하네요? 요즘은 불마왕인가 그게 나왔는데 그게 더 맵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오늘은 틈새라면을 아무것도 안넣고 스프와 면만 넣고 끓여볼 거에요. 원래는 명동 본점에서 먹으면 계란이랑 떡이랑 이것저것 들어있는것 같은데~ 똑같이 끓이기는 너무 귀찮아서 진짜 딱 기본으로 끓여서 먹을거에요.

스프를 넣고 면을 넣는데 매운향이 확 올라오네요 ㅋㅋ 기침을 콜록콜록~~ 국물도 뭔가 매워보이네요 ㅋㅋㅋ 진짜 매운거 잘드시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자~ 면이 좀 익으면 젓가락으로 풀어준 다음에 좀더 끓여줍니다. 근데 오늘은 물 조절이 실패한것 같은데요?? 물이 좀 많아보이는데..

음.. 물이 좀 많은가요? 하고 국물을 한숟가락 떠먹어봤는데 캬.. 역시 맵긴 진짜 맵네요. 이게 뭐랄까.. 다른 매운라면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틈새라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매운맛이에요.

저는 정말로 매운거를 잘 먹지는 못하는데요 ㅋㅋ 틈새라면 빨계떡은 제 입맛에는 정말로 맵네요 ㅋㅋ 밥도 말아서 먹었는데 국물이 진짜 매워요. 매운맛이 다 먹고 확 올라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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