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맛집 갈비살이 땡길때~
- 그냥일상☆/맛있는거~
- 2019. 7. 13. 11:07
와~ 장마철이라 그런가? 비가 왔다 안왔따 하네요. 장마가 끝나면 얼마나 무더위가 올까요? ㅋㅋ 근데 여름은 무더위는 덥지만 야장에서 술먹기에는 좋아요. 밤에 선선할때 야장에서 치맥하는건 여름밤만의 재미죠.
요새는 신중동역 근처에 술먹으러 자주가는데~ 이제 이동네도 웬만한데는 다 가본것 같네요. 얼마전에는 친구가 갈비살 먹으러 가자고해서 갔다왔는데 맛나게 먹고왔어요. 신중동역 맛집 많은데 여기도 엄청 맛있음 ㅎㅎ 청아골인가? 맥도날드에서 푸르지오 아파트 짓고있는쪽으로 쭉 가다가 왼쪽에 있어요.
이른시간이라 첫 손님인듯 싶었는데 조금 지나니깐 사람들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갈비살이 또 술먹기에는 맛있죠 ㅋㅋ 갈비살 반판 시켰습니다. 한판이랑 반판이랑 있는데 아무래도 한판은 둘이서 절대 못먹을거 같아서.. 반판 시켰는데도 양이 꾀 많아요.
맛있어보이죠? 어디선가.. 많이 봤던 갈비살이에요. 갈비살 전문점 중에서 비슷한곳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뭐 암튼 양은 진짜 많아요. 배불리 먹을 수 있겠어요.
기본 반찬은 콩나물이랑 두무랑 이것저것 나와요. 파채도 있고~ 파채랑 고기랑 싸먹으면 매콤한게 맛있죠? 매장도 넓고 의자도 편하고 암튼 고기먹기는 좋네요. 에어컨도 빵빵하고 ㅋ
그럼 갈비살을 먹어볼까요~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죠?? 갈비살도 역시 숯불이 최고임.
잘 익은 갈비살 입니다. 완전 맛있어보이죠?? 고기만 먹어봐도 진짜 갈비살 맛집 인정할 만큼 맛있어요. 그리고 요 파채가 또 맛있는데요, 갈비살이랑 넘나 잘어울려요.
상추에 갈비살 올리고 파채랑 마늘이랑 쌈장이랑 고추랑 다 올려서 쌈싸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완전 술이 땡기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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