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상하이버거 맥딜리버리로 집에서 편하게~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 하지만 너무나도 무더운 일요일이에요! 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밖에 나가지말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티비보면서 휴식하는게 최고에요. 그리고 출출할때는 맥딜리버리에서 주문해서 먹는다면 이만한 휴식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은 간만에 맥도날드 햄버거 주문! 원래는 집근처에 맥딜리버리 배달이 안됐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시 배달이 되네요. 넘나 좋음 ㅎㅎ

항상 고민되는건.. 어느 버거를 시켜야 맛있는가 입니다 ㅋㅋ 이번에는 맥도날드 상하이버거랑 빅맥을 시켰어요. 사실 1개만 먹을거지만 최소 주문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ㅎㅎ 오늘은 상하이버거 먹고 빅맥은 내일먹을거지롱~ 오랜만에 시켰는데 맥딜리버리 배달 진짜 빠르네요. 30분도 안걸린듯??

일단 상하이버거 먹기 전에 감자튀김부터 냠냠~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얇은 감자튀김에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어서 아주 맛있어요. 케찹은 두개줬으면 좋겠는데,, 한개 ㅎㅎ 뭐 어차피 냉장고에 케찹 있으니까요! 암튼 감자튀김 맛있어요. 햄버거랑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죠.

그럼 상하이버거 먹어볼까요?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입니다. 스파이시? 살짝 매콤한 맛? 암튼 상하이버거는 치킨버거 입니다. 치킨버거 칼로리가 빅맥같은 고기패티가 들어있는 버거보다는 좀 낮더라구요. 그리고 갠적으로 치킨버거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버거를 볼까요~ 살짝 구겨졌지만 괜찮음. 맛있으면 됐죠? 근데 확실히... 버거만 놓고봤을때는 크기는 버거킹이 더 크네요.. 맥도날드는 롯데리아랑 비슷한 사이즈인듯.

속에는 이렇게 들어있어요. 두툼한 치킨패티랑 토마토랑 양상추랑 마요네즈~ 이게 마요네즈가 치킨패티랑 진짜 잘 어울리거든요. 그 특유의 맛이 있음.

그리고 치킨패티의 바삭한 식감에 양상추의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서 진짜 너무 맛있어요.. 여기에 콜라까지 한입 먹어주면 캬.. 천국이 따로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