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아비앙또 펜션에서 즐겁게 놀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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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 어제 진짜 신나게 놀았더니 오늘은 좀 피곤하네요. 어제 날씨도 춥고 그냥 바람도 쐬고 싶어서 친구들이랑 강화도 아비앙또 펜션에 가서 놀다 왔어요. 처음 가보는 펜션인데 고려저수지 바로 앞에 있어서 저수지 뷰가 아주 좋아 보이더라고요.

좀 늦게 도착해서 저수지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반 정도 넘게 얼어있었어요. 얼지 않은 쪽에는 오리들이 많더라고요. 진짜 바로 앞에 저수지 뷰가 펼쳐지는데 탁 트인 기분이 너무나 좋더라고요.

일단 배고프니깐 가자마자 바베큐부터 세팅! 이번에 아비앙또펜션에서 진짜 만족스러웠던 점은 바로 요 바베큐 입니다. 일단 개별 바베큐장이라서 펜션을 방문한 다른 방문객들과 완전 분리되어서 먹을 수 있어요.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와도 아주 만족스러울 바베큐장 입니다.

그리고 이날은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고 생각지도 못했던 화목난로가 있네요? 난로도 불을 피워주시는데요~ 아주 따뜻해요 ㅋㅋ 바베큐장이 금방 따뜻해 지더라구요. 아.. 근데 진짜.. 군고구마 가져올걸.. 화목난로 있는줄 알았으면 감자나 고구마 가져와서 구워먹는건데요. 호일에 싸서 구워먹으면 진짜 꿀맛인데 ㅋㅋ

암튼뭐~ 고기는 많이 가져왔어요. 친구네 정육점에서 삼겹살이랑 목살이랑 소고기랑 많이 챙겨왔습니다. 아비앙또 펜션 바베큐장은 불판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래서 고기가 타지 않도록 익히기 좋더라구요.

요렇게 숯불을 피워서 개별 바베큐장에서 따뜻하게 먹었어요. 바베큐장이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강화도 펜션 갈때 꼭 다시 가볼겁니다.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고려저수지를 봤는데요 날씨가 아주 맑아서 저수지 뷰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옆에 낚시할 수 있는곳도 있는데 날좀 풀리면 와서 조용하게 낚시좀 해야겠어요.

저수지에 오리떼 보이시죠?? 오리가 엄청 많습니다. ㅋㅋㅋ 뭐랄까 강화도 펜션은 바닷가 쪽에 많은데 요렇게 저수지쪽 펜션도 조용하게 저수지 조망을 감상하기에 딱 좋아요.

집에 오늘길에 강화도 구경하면서 왔는데요~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역시 가끔 이렇게 야외로 나가서 드라이브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하면 기분이 넘나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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