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할매순대국 수육국밥 최고의 메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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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금요일이나 토요일에는 다음날이 쉬는날이기 때문에 전날에 과음을 하는경우가 많네요. 그리고 다음날 느지막히 일어나서 해장이 생각나는데 요즘에 진짜 끝내주는 국물맛의 큰맘 할매순대국을 자주 시켜먹어요. 1인분도 배달이 빨라서 집에서 혼자서 시켜먹기에는 아주 딱이에요.

저번에는 김치찜이랑 뼈다귀해장국 시켜먹어봤는데 이번에는 안먹어봤든 메뉴인 수육국밥 시켜먹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맛있네요. 술먹고 다음날 해장으로 완전 딱이에요. 요즘에는 요기요에서 2천원 할인도 해줘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죠.

포장은 간단하게 배달이 옵니다. 밥이랑 수육국밥이랑 깍두리~ 일회용 용기인 만큼 다 먹고 재활용을 위해서 물로 행궈서 버립니다. 자연을 보호해야죠? ㅎㅎ

일단 수육국밥부터 보실까요~? 배달인데도 조리해서 아주 뜨끈뜨끈하게 배달오네요. 집에서도 큰맘 할매순대국 매장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죠. 우선 수육국밥에는 부추가 아주 많아요. 부추가 또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밥이랑 깍두기도 담겨서 옵니다. 양은 혼자서 먹을만큼은 아주 충분한 양이에요. 국밥이랑 깍두기랑 밥이랑 젓가락 없어도 숟가락 하나만 있으면 다 먹을 수 있음 ㅋㅋ

깍두기는 신기한게 집에서 담궈먹으면 국밥집 특유의 깍두기 맛이 안나잖아요? 그래서 저는 순대국밥이나 뼈다귀해장국집에서 먹는 깍두기가 그 특유의 맛 때문에 맛있어요.

수육국밥은 고기와 부추 고추가 썰어져 들어가 있네요. 처음에는 양이 좀 적은줄 알았는데 다 먹고나니깐 완전 배불러요. 1인분 양으로는 충분한 양이에요. 지난번에 뼈다귀해장국 시켜먹었을때도 완전 만족했는데 수육국밥은 대만족.. 큰맘 할매순대국 거를 메뉴가 없군요 ㅎㅎ

고기 보이시죠?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어요. 부추랑 고기랑 먹고 밥과 깍두기를 먹으면 술먹고 다음날 술이 확 깨는 느낌이에요. 다음에 시킬때도 수육국밥 메뉴 시킬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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