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 전인가? 친구랑 술먹다가 오랜만에 칸 갔다왔어요. 칸은 중동역 앞에 있는 곳인데요, 여기 진짜 오래된 곳이에요. 어렸을때부터 가던 곳인데 아직까지 그때의 그 분위기가 살아있는 술집이라서 정이 가는 곳이에요. 중동 술집 칸은 중동역 2번출구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만 오면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분위기가 뭔가 붉은 분위기?? ㅋㅋ 일단 여기는 조용하게 술을 먹는 곳이라서 막 시끄럽고 그러지 않아서 좋아요.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메뉴판이 생겼네요!! 원래는 벽에 정말 오래된 메뉴판이 붙어있었는데 새롭게 메뉴판이 생겼어요. 근데 예전에 쓰던 메뉴표를 그대로 붙혀놨네요 ㅋㅋㅋ 저는 여기에 오면 일단 계란말이를 무조건 시켜먹어요. 햄계란말이인데 계란말이? 계란전? 암튼 다른데서 먹는 계란말이와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