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해장으로는 역시 칼칼한 짬뽕이죠~

그저께 조금 과음을 했는데요 그래서 어제 일어나서 속이 안좋더라구요. 과음했을때는 다음날 해장이 간절하잖아요? 그래서 얼큰한 짬뽕으로 해장했습니다.

술을 자주 마시기 때문에 해장도 뭘 먹을지 고민하는데요, 저는 해장에는 짬뽕이 맞는거 같아요. 얼큰 칼칼한 짬뽕한그릇 먹으면서 땀 뻘뻘 흘리며 술이 깨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짬뽕만 먹기에 뭔가 아쉬우니까 군만두 추가!! 짬뽕에 군만두의 조합은 아주 예술이죠..ㅎㅎ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요번에 시킨 짬뽕은 고기와 해물이 같이 들어있는 짬뽕이에요 ㅎㅎ 삼선짬뽕도 아닌데 건더기가 많아서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짬뽕에 군만두 먹고 칼칼한 국물까지 마셔주면서 땀흘리니까 전날 먹은 술이 깨는 느낌이에요. 여윽시~ 해장에는 짬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