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클래식 짭짤한 맛이 완전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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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도 눈이 오네요? 하늘에 눈이 펑펑 내렸어요. 눈 내리면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집에 와서 좀 이른 저녁을 먹었네요. 집에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뭐 없나 뒤져보다가 스팸 클래식을 발견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밥도둑 스팸이 있을줄이야? 스팸 클래식은 예전 스팸맛을 느낄 수 있어요. 뭐랄까 마일드보다 좀더 진한 맛? 암튼 스팸하면 생각나는 딱 그맛이에요.

스팸 클래식은 계란물 안입히고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어도 맛있는데요, 저는 스팸같은 햄을 먹을때 계란물을 입혀서 구워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냥머 개인 취향이겠죠? 아 그리고 스팸을 구울때 칼로 썰어서 먹기 귀찮아서 저는 요렇게 숟가락으로 떠서 구워먹습니다. 요렇게 얇게 뜨면 칼 없이도 먹기 편해요.

총 340g인가 한통을 다 먹으면 천칼로리가 넘습니다 ㅋㅋㅋ 근데 혼자서는 한통 다 못먹어요. 반통도 못먹는듯?? 암튼 요렇게 계란물을 입혀서 중불보다 살짝 약한불에서 익혀줍니다.

짭짤한 스팸이 잘 익어가네요~ 어느정도 기름이 있기 때문에 식용유는 적당하게 둘러주면 됩니다. 진짜 입맛 없을때는 스팸 클래식이 입맛을 돋우는데 좋은것 같아요.

이정도면 대충 1인분 완성! 뚝딱 금방 만듭니다. 5분도 안걸려요 ㅎㅎ 아주 맛있어보이죠? 스팸은 케찹이랑 찍어서 먹어야지 맛있는데요, 오늘따라 케찹이 없네요..

근데 냉장고에 먹다남은 돈까스 소스가 있었어요!! 돈까스 소스에 먹어도 스팸 클래식 아주 맛있는데요? 역시 완전 밥도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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